Icheon O-World Motel

9/4, 9/5 2박 예약했습니다. 사정이 생겨 9/5 1박만 숙박했지만 비용 지불은 트립닷컴에서 예약해서 2박 모두 지불되었습니다. 무인텔이라 일하시는 분 같은데 전화하니 술을 드신듯 횡설수설하시고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하시네요. 이방 들어가라고 해놓고 문 안열어주고 저방 들어가라고 해서 가니 또 안열어주고 예약자 정보 10번을 전화통화로 알려줬어요. 40분을 대기하다 방잡아 주셔서 입실했습니다. 문제는 또 발생합니다. 겨우 입실해서 씻을려고 하니 30분 가량 계속 전화를 합니다. 들어가라고 한 호실에 들어갔는데 몇호에 들어갔냐?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알려줬습니다. OOO호 입니다. 근데 그후로 다시 열통 가량 전화가 계속 옵니다. 앵무새처럼 똑같은 질문과 말을 합니다. 밤은 늦어지고 쉬어야 하는데 계속 괴롭힙니다. 너무 열받아 제발 전화하시마세요. 라고 하고 전화기를 끕니다. 아침에 전화기가 꺼져 있으니 알람도 못듣고 늦어 허겁지겁... 여기가 편히 쉴수있는 곳입니까? 사람 괴롭히는 곳입니까? 술드시고 주사를 왜 손님들한테 하십니까. 인생 최악의 숙소입니다.

출장으로인해 장기 머물고 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주변에 식당은 없지만 잘 머물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습기에 곰팡이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