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nutzer
8. Juni 2022
일단 깔끔하고 스파는 좋았어요!
근데 저는 담부터는 복층 호텔은 안갈 거 같아요..^^ 일단 왔다갔다 너무 귀찮기도 하고..(이건 제 선택 미스니 별 참고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여기 시설에서는
장점
1.고기 자이글 주셨는데 비와서 테라스에서는 못먹었지만 자이글 좋아요...ㅎㅎㅎ 고기 굽는 용품이라던지, 식기, 소금 등의 소스류 다 구비가 되어있어서 고기 먹는 데 있어서는 되게 좋았습니다 ㅎㅎㅎ
2.에어컨, TV, 화장실 등 잘 되고 깔끔합니다~ 특히 스파가 좋아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넓습니다! 가본 호텔 중에 가장 넓고 고가 높아서 더 넓은 느낌이었어요. 방음도 잘되구요.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쁩니다.
3.사장님 사모님 인상이 푸근하시고 친절하십니다.
단점
1.앞에 공사라 오션뷰로 예약했지만 공사건물만 보여서 뷰는 너무 별로였습니다. 크게 높게 공사해서 어떤 곳이든 바다는 안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비오니까.. 라면서 위안삼았지만 가격이 싸진 않다보니 많이 아쉬워요.
2.복층 위에 침대가 있는데, 휴지가 없고 + 샤워가운도 없어서(제가 못찾은건가용..?) 살짝 불편했습니다.
3.창에 모기장이 없는 거 같긴 한데, 스파를 할 때 문을 열어야하고 고기를 먹을 때 창문 여는데- 거기서 모기가 들어왔는지.. 저는 모기 때문에 잠을 꽤나 설쳤어요. 4마리 정도 잡은 거 같은데..
4.위치가 너무 경포해변 중심부와 멉니다. 해변가 따라 걷다보면 나쁘진 않지만, 근처 편의점도 걸어서 7분? 좀 걸어야 나오고요. 중심부로 가기까지 꽤나 멉니당.. 비와서 밖에 잘 안나갔지만.. 위치가 너무 별로였어요.
결론적으로-
모기 때문에 제대로 잠도 못자고, 뷰는 너무 심했구, 복층 위에 너무 불편하고, 위치도 너무 떨어져있고...
물론 고기도 맛있게 먹고 스파도 잘했지만,
10만원 넘는 가격으로 다시 올 때는 예약하고 싶지는 않습니다ㅠ.ㅠ
내부 자체는 넓고 예쁘지만, 편안하지 않았어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낮다면 예약하고 감안할 만 한데.
제가 부산에서도 오션뷰 해운대 바로 앞을 비슷한 가격으로 예약했던 기억이 나서
강릉에 와서 이 가격에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ㅠㅠ
물론 스파를 원하시고 스파만 목적이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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