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t Porto

Medium-range hotel that has been partially renovated but shows signs of dampness and disrepair. However, the value for money is perfect and the location is ideal.

기차역에서 돌바닥 비탈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긴 하지만 10~12분 거리로 가까워요. 캐리어가 무거우면 조금은 힘든 정도. 주요 핫플레이스와 거의 5~10분 거리이며 아담하고 깨끗해요. 객실의 나무바닥과 화장실의 타일 바닥이 깨끗하고 촉감이 좋아서 맨발로 걸어 다녔어요. 여행 끝자락이라 피로가 심했는데 금방 콸콸 쏟아지는 따뜻한 샤워 세번으로 몸이 가뿐해졌어요. 웰컴드링크와 조식에 직접 만들어 먹은 크레페도 재미있었어요. 친절한 여자 직원분이 요리법도 살짝 알려주시고 아들에게 전문 셰프같다며 엄지척도 해 주시고. 카운터나 식당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인사도 인상적이네요. 더블룸이었는데 입구쪽에 소파 비슷한 엑스트라 베드가 하나 더 있어 침대 겸 소파로 사용했어요. 소리에 민감하지 않은 편이라 밤새 돌바닥을 구르는 차바퀴 소리와 빗소리도 운치있게 들었던 것 같아요. 여행 중 급하게 구한 곳인데 조식포함 가격도 가장 저렴해서 13일 동안의 숙소 중 가장 만족스럽네요. 리뷰 한번 쓰지 않았던 제가 이렇게 리뷰를 쓸 정도로~

到酒店大堂要走幾個台階，提行李不太方便，酒店地處波爾圖中心去那兒都方便。